책 서평 존 스트레레키의 세상 끝의 카페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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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끝의 카페에 도착하다

주인공 존은 하던 일에 지쳐 휴식이 필요해 여행을 떠나는 길에 예기치 못하게 작은 카페에 도착하게 되었고, 식사를 하기 위해 펼친 메뉴판에 적힌

당신은 왜 여기 있습니까?
죽음이 두렵습니까?
충만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?

질문을 보고 당황한다.

하지만

존은 카페 종업원인 케이시와 마이크의 도움으로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면서 삶의 방향을 찾아간다.

 

세상 끝의 카페에 도착한 주인공이

삶의 가치관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가지게 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

결국,

'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'라는 질문에 당면하게 된다.

 

쉽게 쓰였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책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'세상 끝의 작은 카페'는 

삶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

자신의 삶을 다시 되돌아 볼 필요가 있는 사람들에게

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다.

 

천천히 세 가지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는 시간이 되길....

깊게 들여다 보자